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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가 병원에 가면 여러직종의 직업군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병원에 갔을때 엑스레이, CT, MRI 등 영상과 관련된 일을 하는 방사선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방사선사 연봉이 궁금하실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방사선사의 연봉을 병원별로 한번씩 알아보곘습니다.
방사선사 란
전리방사선 및 비전리방사선의 취급과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행의학검사와 초음파검사 등 관리 및 취급 업무를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보통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검사를 하거나, CT, MRI 검사를 하는 사람들이 방사선사이고,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일하는 사람도 방사선사입니다.
방사선사가 되기 위해서는 4년제 방사선학과 또는 3년제 전문대 방사선과를 입학하여 국가고시를 통과하여야만 방사선사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사 면허증이 없다면 관련 직종에 취업이 불가능합니다.
방사선사 연봉
방사선사 연봉은 병원마다 천차만별입니다. 2020년 기준 고용노동부 워크넷의 집계로는 하위 25% 는 3199만원 중위값 50%는 3760만원 상위 25%는 4515만원이라고 집계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의원급과 대학병원급 모두 합쳐서 나온값이라 부정확합니다.
방사선사 현직자의 말을 빌리자면 의원급 방사선사는 보통 초봉 2700~3000만원으로 시작을 하고 매년 연봉계약을 새로합니다. 이때 원무과장을 겸임하고 병원의 중요직책으로 남을 수 있다면 고연봉자가 가능하나, 의원급에서 엑스레이 검사만 한다면 연봉상승률이 작습니다.
보통 주위에 보이는 종합병원급 방사선사는 초봉 3000만원 정도에서 시작합니다. 호봉제인 병원에서는 호봉에따라 연봉이 오를 수 있고, 연봉제인 경우에는 매년 연봉협상을 새로합니다. 보통 실장급 방사선사 40~50대는 종합병원규모에 따라 다르나 5~6000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학병원에 있는 방사선사는 병원 내규에 따라 다른 의료기사직종과 똑같은 연봉을 받게 됩니다 보통 3500만원 선에서 시작하고 당직수당, 야간수당에 따라 4천만원가까이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병원 방사선사의 자리는 한정되있기 때문에 입사난이도가 높아 열심히 하여야만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병원급은 교직원의 대우를 받기 때문에 대부분 정년퇴직까지 다닐 수 있고, 40~50대 연봉은 7~8000만원까지 받고 서울에 큰 병원급은 실장급이 되었을시 연봉 1억을 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사학연금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방사선사 연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의 정보는 현재 일하는 방사선사들의 말을 듣고 작성한거라 약간의 틀린점이 있을 수 있으나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