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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장내시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장내시경이 무엇인지 부터 대장내시경을 하는방법, 대장내시경의 검사 주기, 대장내시경의 소요시간, 주의사항 등 전체적인 대장내시경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주기
대장내시경이란 우리의 괄약근이 있는 항문을 통해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으로 대장 속과 대장과 붙어있는 소장의 말단까지 관찰하는 검사방법입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을 발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고, 염증성 질환 또한 발견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다.
대장내시경의 검사 주기는 대장내시경을 한 뒤 보통 5년뒤 추적 검사를 하는 것이 좋지만, 이전 검사에서 용종이나 선종 등이 발생한 고위험군은 보통 3년뒤 다시 대장 내시경을 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항상 변상태를 관찰하고 변에 이상이 있거나, 몸이 이상이 있으면 의사와 의논하여 다시 시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의 준비사항은 일주일 전부터 잡곡이나 포도 같은 씨있는 과일을 먹지 않도록하고 3일 전부터는 단단한 채소같은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검사 전날에는 가볍게 식사를 하고 밤 10시부터 대장내시경약을 의사의 처방에 따라 먹어줘서 대장을 깨끗하게 비워냅니다.
그리고 병원에 내원하여 보통 수면내시경을 하게 되면 동의서에 서명을 한 후 수면제를 주사한 후 검사를 시행합니다. 그리고 보통 20~30분 정도 소요하고, 이 시간은 좀더 길어질수도 짧아질수도 있습니다.
검사가 끝난 후에는 공기를 대장에 주입했기 때문에 방구가 끼고 싶고, 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많이 들고, 변기에서 앉아서 배에 찬 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용종을 제거하거나 하였으면 대장에 천공은 없는지 엑스선 촬영 또한 추가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병은 아프고 난 뒤에 찾으면 환자는 물론 주변인들까지 많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검사주기를 이용하여 미리미리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